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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 미술 작품 전시회 성황

발달장애아와 비장애 청소년의 1대1 교류 활동을 돕는 비영리단체 유니먼트(대표 민디 김)가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아트 클래스 참가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발달장애아, 봉사자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덕 채피 OC수퍼바이저위원장은 유니먼트 프로그램을 위해 봉사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윌리엄 송(서니힐스고 12학년), 클로이 정(위트니고 11학년), 매들린 장(페닌슐라고 12학년) 학생이 대표로 받았다.   유니먼트는 미술 외에 온라인 튜터링, 뷰티 캠프, 농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아의 사회성 진작을 돕고 있다. 풀러턴 시, 시소커뮤니티(대표 샘 윤), 스펙트럼호프재단(대표 필립 손), 인아트입시전문미술학원(원장 엘리 배) 등이 유니먼트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유니먼트가 아니었으면 우리 아이가 언제 비장애 학생들과 어울려 놀 수 있겠나. 유니먼트 프로그램은 아이가 가장 기다리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유니먼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uniment.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발달장애아 전시회 발달장애아 미술 전시회 성황 발달장애아 봉사자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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